끝내 하지 못한 이야기 Lyrics

시간은 자꾸 흘러 가는데
이 시간이 지나면 이젠 다시
말 할 수가 없는데
해야 할 말은 하지 못하고
전혀 맘에도 없는 이야기만
왜 난 하고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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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댈 위해 말 못하는 건지
내게 아직 남은 자존심 때문인건지
가는 그대 앞에선 난 마지막까지
끝내 하지 못할 그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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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사랑해 우리 처음 만난
바로 그날부터 그댈 나는 사랑했지만
그대의 마음은 나와 같지가 않아
그 누구보다 더 사랑해
그대를 내 품에 꼭 안아도
편히 대할 수 있는 그런 날이
올 수 있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