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머물러줘
뼈 속까지 좋아하고 간절해
꼭 붙잡고 놓지마요
공기만큼 절실하고 필요해
어떻게 만나졌는데 얼마나 힘들었는데
다시 만나지기까지 얼마나 돌아왔는데
가지말고 머물러줘 놓지말고 날 잡아줘
부디 함께 호흡해
오랫동안 머물러 줘
맘 속 깊이 좋아하고 간절해
표현할 수 없을만큼
아끼고 또 생각해요 소중해
어떻게 만나졌는데 얼마나 힘들었는데
다시 만나지기까지 얼마나 돌아왔는데
가지말고 머물러 줘 놓지말고 날 잡아줘
부디 함께
어떻게 지켜왔는데 얼마나 소중했는데
정말이지 미친듯이 많은 눈물 쏟았는데
잊지말고 기억해줘 소중하게 간직해줘
부디 함께 호흡해
나의 시간들이 멈추려 할 때쯤
말 없이 내 손을 꼭 붙잡아 줘요
그리고 니 몸을 내게 기울인채로
내 왼쪽 귓가에 아주 조용하게
하지만 선명히 내게 말해줘요
너 역시 나에게 진심이었다고
우린 서로에게 참 소중했다고 진심이었다고
부디 내 마지막 숨을 거둬줘요
마지막 시선에 마지막 손길에
다른이가 아닌 널 남길 수 있게
니가 내 마지막 눈을 감겨줘요
마지막 눈물에 마지막 기도에 널 남길 수 있게
널 담을 수 있게 해
뼈 속까지 좋아하고 간절해
꼭 붙잡고 놓지마요
공기만큼 절실하고 필요해
어떻게 만나졌는데 얼마나 힘들었는데
다시 만나지기까지 얼마나 돌아왔는데
가지말고 머물러줘 놓지말고 날 잡아줘
부디 함께 호흡해
오랫동안 머물러 줘
맘 속 깊이 좋아하고 간절해
표현할 수 없을만큼
아끼고 또 생각해요 소중해
어떻게 만나졌는데 얼마나 힘들었는데
다시 만나지기까지 얼마나 돌아왔는데
가지말고 머물러 줘 놓지말고 날 잡아줘
부디 함께
어떻게 지켜왔는데 얼마나 소중했는데
정말이지 미친듯이 많은 눈물 쏟았는데
잊지말고 기억해줘 소중하게 간직해줘
부디 함께 호흡해
나의 시간들이 멈추려 할 때쯤
말 없이 내 손을 꼭 붙잡아 줘요
그리고 니 몸을 내게 기울인채로
내 왼쪽 귓가에 아주 조용하게
하지만 선명히 내게 말해줘요
너 역시 나에게 진심이었다고
우린 서로에게 참 소중했다고 진심이었다고
부디 내 마지막 숨을 거둬줘요
마지막 시선에 마지막 손길에
다른이가 아닌 널 남길 수 있게
니가 내 마지막 눈을 감겨줘요
마지막 눈물에 마지막 기도에 널 남길 수 있게
널 담을 수 있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