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너무 어리석었기에
너무 작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어
단지 지울수가 없었기에
그럴수가 없었기에
어쩔 수 없었어
내겐 아무 잘못이 없어
난 어쩔수가 없어
단지 말을 할 수 없었기에
원망할 수 없었기에
어쩔 수 없었어
단지 잊을 수가 없었기에
그럴수가 없었기에
어쩔 수 없었어
오늘 하루만 나를 쉬게 해줘
오늘 하루만
아무말 말아줘
너무 작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어
단지 지울수가 없었기에
그럴수가 없었기에
어쩔 수 없었어
내겐 아무 잘못이 없어
난 어쩔수가 없어
단지 말을 할 수 없었기에
원망할 수 없었기에
어쩔 수 없었어
단지 잊을 수가 없었기에
그럴수가 없었기에
어쩔 수 없었어
오늘 하루만 나를 쉬게 해줘
오늘 하루만
아무말 말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