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져야 할 이 길의 끝에 오늘따라 짧게만 느껴지네요 아쉬운 맘에 나의 걸음도 그대처럼 자꾸만 느려지고 있죠 조금만 더 있으라고 날 붙잡고있는 그대 손을 뿌리치지만 난 말이죠 정말 싫다고 말 하지만 그건 진심이 절대 아니죠 조금 더 잡아요 못이기는 척 따를게요 나 역시 너무 아쉬운걸 정말 싫은 건 헤어짐인걸 알잖아요 그댄 그댈 믿어요 날 향한 마음 오늘처럼 내일도 변함없겠죠 나의 모든걸 준다고 해도 싫증 내고 돌아설 사람이 아니죠 조금만 더 있으라고 날 붙잡고있는 그대 손을 뿌리치지만 난 말이죠 정말 싫다고 말하지만 그건 진심이 절대 아니죠 조금 더 잡아요 못이기는 척 따를게요 나 역시 너무 아쉬운걸 정말 싫은 건 헤어짐인걸 그대 곁에 있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