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지고 별이 뜨고 긴 바람이 울어대면
그때라도 내 생각해줄래 난 정말 미안해
꽃이 지고 잎도 지고 큰 나무가 휘청이면
그때라도 내 생각해줄래 난 정말 미안해
네 곁에 있어 너의 짐을 나누어야 했는데
내가 진 죄로 먼곳으로 너를 두고 떠나네
비가 오고 땅이 젖고 먼 하늘이 검어지면
그때라도 내 생각해줄래 난 정말 미안해
네 곁에 있어 너의 짐을 나누어야 했는데
내가 진 죄로 멀리멀리 너를 두고 떠나네
비가 오고 땅이 젖고 먼 하늘이 검어지면
그때라도 내 생각해줄래 난 정말 미안해
그때라도 내 생각해줄래 난 정말 미안해
꽃이 지고 잎도 지고 큰 나무가 휘청이면
그때라도 내 생각해줄래 난 정말 미안해
네 곁에 있어 너의 짐을 나누어야 했는데
내가 진 죄로 먼곳으로 너를 두고 떠나네
비가 오고 땅이 젖고 먼 하늘이 검어지면
그때라도 내 생각해줄래 난 정말 미안해
네 곁에 있어 너의 짐을 나누어야 했는데
내가 진 죄로 멀리멀리 너를 두고 떠나네
비가 오고 땅이 젖고 먼 하늘이 검어지면
그때라도 내 생각해줄래 난 정말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