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가자
나 오늘밤 고백할게 너와 함께 돼지국밥을 먹고 싶다 부산으로 떠나자~
손만 잡고 잘꺼다 딴 생각은 말아라~
Órale Senorita 막 잔으로 Margarita 마시고 떠나자 나와 단 둘이서 조금 이따
부를까 대리기사? 마지막 기차? 뭐로 가든 가자. 가스나 와 팅기나?
어머 이 오빠 왜 이렇게 질척거려 어서 마시던 김치국은 뱉어버려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안 하는데 뭔데 왜 지 혼자 부풀어 있는건데
니도 좋다 돼지국밥 묵으러 가고 싶다메 맞다 니 친구 집도 부산 광안리라메
이거 뭐 그냥 살아있네! (살아있네) 지금 퍼뜩 가믄 되는데 또 뭐가 걱정인데?(follow me)
국밥 먹고싶댔지 누가 부산까지 간댔어 (아 쫌!) 혼자 신이 났네 신이 났어
사람이 왜 이렇게 빡세 커피마시러 콜롬비아라도 갈 기세
나 오늘밤 고백할게 너와 함께 돼지국밥을 먹고 싶다 부산으로 떠나자~
손만 잡고 잘꺼다 딴 생각은 말아라~
잠깐 아는 오빠 아니 알아가는 오빠 뭐든 상관없으니까 같이 먹자 돼지 국밥
피곤해서 바로 집엔 못 가 부산에서 좀만 놀까? 이렇게 된 거 놀자 La vida Loca
국밥은 우리동네에도 많아 거 참 츄릅츄릅 침 좀 닦아
어디서 멍멍이 수작인거야 진짜 국밥이 먹고 싶은거야?(뭐야)
지쳐버린 하루 부산에서 돼지국밥 위에 후추가루 반할걸 바로
딴 생각은 없으니까 손만 잡고 가자 우리 너를 아니 너와 먹고 싶다 단 둘이
부산 가서 먹는 국밥보다 잿밥에 관심있는 그냥 아는오빠
(그래)속는셈 치고 가자 딴 생각은 너나 말아라라라
나 오늘밤 고백할게 너와 함께 돼지국밥을 먹고 싶다 부산으로 떠나자~
손만 잡고 잘꺼다 딴 생각은 말아라~
부산에 가고 싶다 바다가 날부 른다
국밥에 후추! 부추! 고춧가루!(이모~ 부추 많이 쫌!)
부산에 가고 싶다 국밥이 날 부른다
국밥에 후추! 부추! 고춧가루 (~재채기)
그래 안다는데가 어데고 (부산사람이야?) 내는 대구 (아~) 됐고
오데있노 국밥집이 (분명히 이쪽 여기 어딨는데)
술집에 모텔만 천지 삐까린데
우리 먼 길을 오느라 벌써 밤이 깊어
어 좀 피곤하고 쉬고 싶고 씻고 싶어
내일 먹자 힘들어서 국밥이고 뭐고 별로
그래 그럼 약속대로 손 만 잡고 자는 걸로
나 오늘밤 고백할게 너와 함께 돼지국밥을 먹고 싶다 부산으로 떠나자~
손만 잡고 잘꺼다 딴 생각은 말아라~
국밥 돼지국밥
나 오늘밤 고백할게 너와 함께 돼지국밥을 먹고 싶다 부산으로 떠나자~
손만 잡고 잘꺼다 딴 생각은 말아라~
Órale Senorita 막 잔으로 Margarita 마시고 떠나자 나와 단 둘이서 조금 이따
부를까 대리기사? 마지막 기차? 뭐로 가든 가자. 가스나 와 팅기나?
어머 이 오빠 왜 이렇게 질척거려 어서 마시던 김치국은 뱉어버려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안 하는데 뭔데 왜 지 혼자 부풀어 있는건데
니도 좋다 돼지국밥 묵으러 가고 싶다메 맞다 니 친구 집도 부산 광안리라메
이거 뭐 그냥 살아있네! (살아있네) 지금 퍼뜩 가믄 되는데 또 뭐가 걱정인데?(follow me)
국밥 먹고싶댔지 누가 부산까지 간댔어 (아 쫌!) 혼자 신이 났네 신이 났어
사람이 왜 이렇게 빡세 커피마시러 콜롬비아라도 갈 기세
나 오늘밤 고백할게 너와 함께 돼지국밥을 먹고 싶다 부산으로 떠나자~
손만 잡고 잘꺼다 딴 생각은 말아라~
잠깐 아는 오빠 아니 알아가는 오빠 뭐든 상관없으니까 같이 먹자 돼지 국밥
피곤해서 바로 집엔 못 가 부산에서 좀만 놀까? 이렇게 된 거 놀자 La vida Loca
국밥은 우리동네에도 많아 거 참 츄릅츄릅 침 좀 닦아
어디서 멍멍이 수작인거야 진짜 국밥이 먹고 싶은거야?(뭐야)
지쳐버린 하루 부산에서 돼지국밥 위에 후추가루 반할걸 바로
딴 생각은 없으니까 손만 잡고 가자 우리 너를 아니 너와 먹고 싶다 단 둘이
부산 가서 먹는 국밥보다 잿밥에 관심있는 그냥 아는오빠
(그래)속는셈 치고 가자 딴 생각은 너나 말아라라라
나 오늘밤 고백할게 너와 함께 돼지국밥을 먹고 싶다 부산으로 떠나자~
손만 잡고 잘꺼다 딴 생각은 말아라~
부산에 가고 싶다 바다가 날부 른다
국밥에 후추! 부추! 고춧가루!(이모~ 부추 많이 쫌!)
부산에 가고 싶다 국밥이 날 부른다
국밥에 후추! 부추! 고춧가루 (~재채기)
그래 안다는데가 어데고 (부산사람이야?) 내는 대구 (아~) 됐고
오데있노 국밥집이 (분명히 이쪽 여기 어딨는데)
술집에 모텔만 천지 삐까린데
우리 먼 길을 오느라 벌써 밤이 깊어
어 좀 피곤하고 쉬고 싶고 씻고 싶어
내일 먹자 힘들어서 국밥이고 뭐고 별로
그래 그럼 약속대로 손 만 잡고 자는 걸로
나 오늘밤 고백할게 너와 함께 돼지국밥을 먹고 싶다 부산으로 떠나자~
손만 잡고 잘꺼다 딴 생각은 말아라~
국밥 돼지국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