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시
밤은 고이 흐르는데 어데선가 닭소리
산뫼에선 달이 뜨고 먼산슭의 부엉소리
외롭다 내 맘의 등불 꽃같이 피어졌나니
내사랑 불되어 타고
임 생각 아 내마음에 차라
사랑아 내 사랑아
너 홀로 날개돋아 천리 만리 날지어다
사랑아 내 사랑아
금빛오리 이 생각 이몸 깊이
아롱져 이끼핀 돌되라
밤은 고이 흐르는데 어데선가 닭소리
산뫼에선 달이 뜨고 먼산슭에 부엉소리
외롭다 내 맘의 등불 꽃같이 피어졌나니
내사랑 불되어 타고
임 생각 아 내마음에 차라
밤은 고이 흐르는데 어데선가 닭소리
산뫼에선 달이 뜨고 먼산슭의 부엉소리
외롭다 내 맘의 등불 꽃같이 피어졌나니
내사랑 불되어 타고
임 생각 아 내마음에 차라
사랑아 내 사랑아
너 홀로 날개돋아 천리 만리 날지어다
사랑아 내 사랑아
금빛오리 이 생각 이몸 깊이
아롱져 이끼핀 돌되라
밤은 고이 흐르는데 어데선가 닭소리
산뫼에선 달이 뜨고 먼산슭에 부엉소리
외롭다 내 맘의 등불 꽃같이 피어졌나니
내사랑 불되어 타고
임 생각 아 내마음에 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