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은방에 비치는
밤새내린 하얀눈에
두손을 모아 눈을비비고
조금은 일찍 일어나
살며시 흐린 창문에
기분좋은 웃음 짓고
난제일 먼저 생각나는
니이름그려보는날
내입가에 맴돌던
괜한 투정마저 줄여보고
내사랑인 너만을
아껴야 햇는데
널 사랑하나봐
이렇게 흰눈이 내리면
내 맘이추워져
따뜻한 니맘을
더찾게되나봐 오
널 기다려 보면
언제나 흰눈이 내려와
내 못난 마음에
널오지못하게
날 숨겨두나봐
꼭 내곁에만 잇어서
나하나만 사랑해서
그대 사랑을 나도 몰래
가끔은잊게 되지만
내집앞에 그대가
하루라도
없는날이 오면
난불안한 마음에
자꾸만화내고
난 바보엿나봐
언제나 조금씩 늦나봐
널 힘들게하고
미안한 마음에
늘후회만 하고
난 바보 엿나봐
사랑은 말해야 아나봐
내마음안에도
또다른 겨울이
찾아오나봐
[출처] 장나라-겨울일기|작성자 찌쭈
밤새내린 하얀눈에
두손을 모아 눈을비비고
조금은 일찍 일어나
살며시 흐린 창문에
기분좋은 웃음 짓고
난제일 먼저 생각나는
니이름그려보는날
내입가에 맴돌던
괜한 투정마저 줄여보고
내사랑인 너만을
아껴야 햇는데
널 사랑하나봐
이렇게 흰눈이 내리면
내 맘이추워져
따뜻한 니맘을
더찾게되나봐 오
널 기다려 보면
언제나 흰눈이 내려와
내 못난 마음에
널오지못하게
날 숨겨두나봐
꼭 내곁에만 잇어서
나하나만 사랑해서
그대 사랑을 나도 몰래
가끔은잊게 되지만
내집앞에 그대가
하루라도
없는날이 오면
난불안한 마음에
자꾸만화내고
난 바보엿나봐
언제나 조금씩 늦나봐
널 힘들게하고
미안한 마음에
늘후회만 하고
난 바보 엿나봐
사랑은 말해야 아나봐
내마음안에도
또다른 겨울이
찾아오나봐
[출처] 장나라-겨울일기|작성자 찌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