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한참을 온 것 같은데
모든게 그대로인지
다시 제자리에 있는지
내일이면 알 수 있을까
혼자있는 나를
몇번이나 일어서려 해도
나를 붙잡는 하나 때문에
모른 체 하려고 해도
내 입술이 먼저 혼자 하는 말
그래 너였었구나 내 곁의 빈자리
너였었나봐 날 혼자 만든게
미워해볼께 너 하나 지울 수 없는 내가
조금씩 지쳐가는걸 이해해
얼마나 멀리로 가야만
다시 시작 할까
그래볼께 널 알기 전으로
나를 온전히 보내도 볼께
웃으며 편하다 해도
내 하루 끝에 다시 오는 너
그래 너였었구나 내 곁의 빈자리
너였었나봐 날 혼자 만든게
미워해볼께 너 하나 지울 수 없는 내가
조금씩 지쳐가는걸 이해해
나 지금도 고개를 못 들고
내게 오는 너를 그려보는데
정말 안되는거니 니 곁에 빈자리
죽어도 나는 안된다는 거니
혼자서라도 너를
사랑하려 해봤지만
남아있을 내가 너무 안쓰러워
그만 보낼께
미안해 ..
한참을 온 것 같은데
모든게 그대로인지
다시 제자리에 있는지
내일이면 알 수 있을까
혼자있는 나를
몇번이나 일어서려 해도
나를 붙잡는 하나 때문에
모른 체 하려고 해도
내 입술이 먼저 혼자 하는 말
그래 너였었구나 내 곁의 빈자리
너였었나봐 날 혼자 만든게
미워해볼께 너 하나 지울 수 없는 내가
조금씩 지쳐가는걸 이해해
얼마나 멀리로 가야만
다시 시작 할까
그래볼께 널 알기 전으로
나를 온전히 보내도 볼께
웃으며 편하다 해도
내 하루 끝에 다시 오는 너
그래 너였었구나 내 곁의 빈자리
너였었나봐 날 혼자 만든게
미워해볼께 너 하나 지울 수 없는 내가
조금씩 지쳐가는걸 이해해
나 지금도 고개를 못 들고
내게 오는 너를 그려보는데
정말 안되는거니 니 곁에 빈자리
죽어도 나는 안된다는 거니
혼자서라도 너를
사랑하려 해봤지만
남아있을 내가 너무 안쓰러워
그만 보낼께
미안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