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을 애처로이 떠나보내고
내가 온 별에선 연락이 온지 너무 오래되었지.
아무도 찾지 않고 어떤 일도 생기지 않을 것을 바라며
살아온 내가 어느날 속삭였지. 나도 모르게.
"이런 이런 큰일이다. 너를 마음에 둔 게."
당신을 애처로이 떠나보내고
그대의 별에선 연락이 온 지 너무 오래되었지.
너는 내가 흘린 만큼의 눈물. 나는 니가 웃은 만큼의 웃음.
무슨 서운하긴, 다 길 따라 가기 마련이지만
그래도 먼저 손 내밀어 주길 나는 바랬지.
나에겐 넌 너무나 먼 길. 너에게 난 스며든 빛.
이곳에서 우린 연락도 없는 곳을 바라 보았지.
"이런 이런 큰일이다. 너를 마음에 둔 게."
평범한 신분으로 여기 보내져
보통의 존재로 살아온 지도 이젠 오래되었지.
그 동안 길 따라 다니며 만난 많은 사람들
다가와 내게 손 내밀어 주었지. 나를 모른 채.
나에게 넌 허무한 별빛. 너에게 난 잊혀진 길.
이곳에서 우린 변하지 않을 것을 약속했었지
"이런 이런 큰일이다. 너를 마음에 둔 게.
이런 이런 큰일이다. 나를 너에게 준 게."
나에게 넌 너무나 먼 길. 너에게 난 스며든 빛.
언제였나 너는 영원히 꿈 속으로 떠나버렸지.
나는 보통의 존재. 어디에나 흔하지. 당신의 기억 속에 남겨질 수 없었지.
가장 보통의 존재. 별로 쓸모는 없지. 나를 부르는 소리. 들려오지 않았지.
내가 온 별에선 연락이 온지 너무 오래되었지.
아무도 찾지 않고 어떤 일도 생기지 않을 것을 바라며
살아온 내가 어느날 속삭였지. 나도 모르게.
"이런 이런 큰일이다. 너를 마음에 둔 게."
당신을 애처로이 떠나보내고
그대의 별에선 연락이 온 지 너무 오래되었지.
너는 내가 흘린 만큼의 눈물. 나는 니가 웃은 만큼의 웃음.
무슨 서운하긴, 다 길 따라 가기 마련이지만
그래도 먼저 손 내밀어 주길 나는 바랬지.
나에겐 넌 너무나 먼 길. 너에게 난 스며든 빛.
이곳에서 우린 연락도 없는 곳을 바라 보았지.
"이런 이런 큰일이다. 너를 마음에 둔 게."
평범한 신분으로 여기 보내져
보통의 존재로 살아온 지도 이젠 오래되었지.
그 동안 길 따라 다니며 만난 많은 사람들
다가와 내게 손 내밀어 주었지. 나를 모른 채.
나에게 넌 허무한 별빛. 너에게 난 잊혀진 길.
이곳에서 우린 변하지 않을 것을 약속했었지
"이런 이런 큰일이다. 너를 마음에 둔 게.
이런 이런 큰일이다. 나를 너에게 준 게."
나에게 넌 너무나 먼 길. 너에게 난 스며든 빛.
언제였나 너는 영원히 꿈 속으로 떠나버렸지.
나는 보통의 존재. 어디에나 흔하지. 당신의 기억 속에 남겨질 수 없었지.
가장 보통의 존재. 별로 쓸모는 없지. 나를 부르는 소리. 들려오지 않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