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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ancholia Lyrics

사랑하기에 나를 떠난다는
이해할 수 없었던 그대의 마지막 말
그저 나를 이유로 해
그의 죄의식을 덜기 위한,
어째서 나는 이기적인 그를
이렇게까지 깊이 사랑해버린 걸까.
그의 거짓에 매달려 나를 버릴 수 있을까.
스스로를 동정해 슬퍼하지 않으리
입술을 깨물고 나는 거리를 걸었지.
무너지는 마음을 그에게 보이지 않도록.
눈물이 흘러내려 초라해지지 않도록.

사랑하기에 나를 떠난다는
이해할 수 없었던 그대의 마지막 말
그는 자신 아닌 누구도
사랑한 적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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