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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Lyrics

나의 두눈에 담을 사람 없네요
나의 가슴에 기댈 사람 없네요
그대 떠나고 겨울 앞에 허수아비처럼
슬픈 내가 되버렸죠..
자꾸 쓰러지려 하네요
혼자 삐걱이고 있네요
이제 더는 내가 지켜줄 사람 곁에 없어서
온톤 그대 였던 자리에 이제는
주인없는 추억만 남아 먼지가 되어 쌓이죠..

사랑해요 사랑해요
아직도 그대를 불러 보고 싶지만
난 목이 메어서 들을 사람 없어서
입술 꼭 깨물고 다시 삼켜내죠..

돌아와요 돌아와요
이렇게 한번만 바라보고 있는 내게
지나간 계절에 그대 안에 서 있던
내모습은 다신 볼 순 없나요
그대...
내게 남아 있는 사랑도 아직 못한 그 말들도
내맘속에 그리움으로 자라 숲이 되었죠
그댈 향해 있는 가슴에 단한번
그댈 다시 안고 싶어서 두팔을 벌려 서 있죠..

사랑해요 사랑해요
아직도 그대를 불러 보고 싶지만
난 목이 메어서 들을 사람 없어서
입술 꼭 깨물고 다시 삼켜내죠..
돌아와요 돌아와요
이렇게 한번만 바라보고 있는 내게
지나간 계절에 그대 안에 서 있던
내모습은 다신 볼 순 없나요
그대...

너무 사랑했어요...그대....

♤ 내 눈물 가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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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2007)
Jam 장난감 시장풍경 허수아비 반성문 한량 아무 남자나 만나지마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Singer